한국수자원공사,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100인 안전 패트롤’ 발족

- 8월 13일, 안전 경영 전 과정에 참여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출범
- 세부 분과별 집중 안전 활동 통해 건설·산업 안전 등 재해 예방 강화

- 8월 13일, 안전 경영 전 과정에 참여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출범
- 세부 분과별 집중 안전 활동 통해 건설·산업 안전 등 재해 예방 강화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등을 위해 8월 13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K-water 100인 안전 패트롤’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책임관(CSO)인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본부장, 안전 특별대책 전담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6월 ‘전사 재난대책 점검회의’를 통한 실전 재난 안전 태세 운영과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안전 특별대책 전담반(TF) 활동을 통해 안전 분야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에 발족한 안전 패트롤은 범위가 넓은 안전 유형을 표준화하고 잠재적인 취약 요소를 식별하여 예방조치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건설 현장과 사업장, 시설물, 적용 기술별 특성을 고려하여 현장경험이 풍부한 내부 직원 및 외부의 민·관·학 등 전문가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안전 분야 제도개선 과제 발굴, 설계·시공 검토, 현장 안전 점검 등 안전 경영체계 운영에 있어 새로운 시각과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폭넓은 지원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는 본사 및 현장 부서장 등이 참여하는 안전 특별대책 전담반(TF) 활동을 지속하며 시설물, 근로환경 점검을 강화하고 지능형 영상 안전 감지 시스템 구축 등 첨단 기술도입과 같은 개선과제 발굴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안전 패트롤이 안전 경영체계 개선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집중 안전 활동을 통해 건설 현장과 사업장의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과학적 물관리를 통한 최적의 댐 운영 등 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기관 재난관리 평가’에서 올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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