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가 탱고 음악으로 화려한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이번 솔로 컴백은 지난 2021년 12월 발매한 미니 앨범 ‘신세계 : PARANA(파라나)’ 이후 3년 만이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조민규가 이번엔 탱고 장르를 선보인다.
조민규는 이미 여러 활동을 통해 강렬한 탱고 무대를 펼친 바 있다.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유명 페스티벌에 출연해 Piazzolla(피아졸라)의 ‘Balada para un loco’(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를 가창했으며, 좌중을 압도하는 소화력과 무대 매너로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싱글 ‘Recuerdos de Buenos Aires(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추억들)’은 국내 최고의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 고혹적 카리스마를 지닌 최정상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최고의 작곡 프로듀싱팀 ‘ButterFly’까지 막강 크레딧을 뽐내고 있다.
조민규의 솔로 데뷔곡 ‘Raya(라야)’와 미니 앨범 타이틀곡 ‘Will(윌)’ 작업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ButterFly’팀과 이번 곡도 함께 참여해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 최정상의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가 편곡과 연주에 참여, 마치 떠나간 연인의 숨결 같은 고혹적인 반도네온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절박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을 위해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까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솔로 컴백을 예고한 조민규의 새로운 싱글 ‘Recuerdos de Buenos Aires(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추억들)’은 오는 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 제공= 파라나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