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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기)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 -14

화제/이슈

< 이전 글 : 크레이그씨와의 인연은 여기서 끝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 –14요트 항해사 - 최 성 진(崔成鎭)마리나에 묶인 13일 차(나라 망신을 시켰다는 생각에 너무 민망하고 창피)■ 10월 30일(화) 해 뜨고 비 오고 반복 = 체류 13일 차 (요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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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기)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 -13

화제/이슈

< 이전 글 보기 : 우리만 몰랐던 마리나의 비밀 장소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 –13요트 항해사 - 최 성 진(崔成鎭)크레이그씨와의 인연은 여기서 끝(RPM은 치솟고, 계기판은 위험 수위로 올라가며 전원까지 꺼졌다)■ 10월 29일(월) 해 뜨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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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기)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 -12

화제/이슈

< 이전 글 보기 : 마리나에서는 물고기를 잡으면 안 된다는 것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 –12요트 항해사 - 최 성 진(崔成鎭)우리만 몰랐던 마리나의 비밀 장소(진심으로 느꼈다. ‘노숙자’와 ‘나’는 그냥 한 끗 차이였다.)■ 10월 2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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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기)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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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글 보기 : 엔진수리, 엔진 과열과 냉각수 순환 문제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11요트 항해사 - 최 성 진(崔成鎭)마리나에서는 물고기를 잡으면 안 된다는 것( 배에서는 선장의 말이 곧 법이기 때문에 )■ 10월 27일(토요일) 날씨 오락가락 — 체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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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ling+플러스 ) 송재만의 요트상식 = C.I.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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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Q?  요트 항해자를 위한 필수 상식국가 간 항해 시 반드시 알아야 할 'CIQ 절차'송 재 만 (기자)국가 간 요트 항해는 단순한 해양 레저를 넘어 국제 질서를 준수해야 하는 공식 이동입니다. 이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이 바로 'CIQ(Customs, Imm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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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기)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 - 10

화제/이슈

< 이전글 보기 : 요트 2일째 샌드 플라이드 공격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10요트 항해사 - 최 성 진(崔成鎭)엔진수리, 엔진 과열과 냉각수 순환 문제( 뉴질랜드의 무지개는 어딘가 더 자유롭고 낯설게 다가왔다)■ 10월 26일 (금요일) 맑음 — 체류 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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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기)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 - 09

화제/이슈

< 이전글 보기 : 드디어 요트에서 생활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09요트 항해사 - 최 성 진(崔成鎭)요트 2일째, 샌드플라이드 공격( 오푸아 마리나와 파이히아 선착장까지 그 모든 것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10월 25일 (목요일) 맑음 — 체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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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기)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 - 08

화제/이슈

< 이전글 보기 : 한 줄은 경고, 두 줄은 실제 벌금>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08요트 항해사 - 최 성 진(崔成鎭)드디어 요트에서 생활(뉴칼레도니아까지 대략 경유 20리터짜리 10통...)■ 10월 24일 (수요일) 맑음 — 체류 7일차 / 요트 승선 1일차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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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기)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 - 07

화제/이슈

< 이전글 보기 : 하네스에 헬리어드(Halyard)를 연결하고>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07요트 항해사 - 최 성 진(崔成鎭)한 줄은 경고, 두 줄은 실제 벌금( 6만 5천 달러를 송금하려면 수수료만 해도 약 500달러가 든다 )■ 10월 23일 (화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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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기)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 - 06

칼럼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06요트 항해사 - 최 성 진(崔成鎭)하네스에 헬리어드(Halyard)를 연결하고(그 모습이 오푸아 하늘 아래에서 꽤 인상적으로 보였다.)■ 10월 22일 (월요일) 맑음 — 체류 5일차오전 2시 30분(현지 시각 6시 30분), 다른 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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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기)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 - 05

화제/이슈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05요트 항해사 - 최 성 진(崔成鎭)갈 곳도, 잘 곳도 마땅치(우리는 TV 앞에 매트 네 장을 펼치고 잠자리를 만들었다)■ 10월 21일 (일요일) 맑음 — 체류 4일차오전 3시 30분(현지시간 7시 30분) 잠에서 깨어 숙소의 공동식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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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기)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 - 04

화제/이슈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04요트 항해사 - 최 성 진(崔成鎭)  ‘M1’ 장비 및 조건에 대한 협상의 진행(썰물 탓인지 요트의 킬이 바닥에 걸려 움직이지 않았다. )■ 10월 20일 (토요일) 맑음 — 체류 3일차오전 4시(현지시간 8시)에 일어났다. 어젯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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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기)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 - 03

화제/이슈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03요트 항해사 - 최 성 진(崔成鎭)‘M1’과 첫 대면(45피트 레이싱 요트가 왠지 더 크고 더 길어 보였다)■ 10월 19일 (금) 맑음 — 체류 2일차▲ 이른 아침에 영업 중인 피자 집오전 4시 40분쯤(뉴질랜드 8시 40분),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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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기)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 - 02

화제/이슈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02요트 항해사 - 최 성 진(崔成鎭)뉴질랜드 입국과 첫날의 여정( 결국 과징금 300만 원 ! )■ 2018년 10월 18일(목) (뉴질랜드 오클랜드(+4시간) 공항 오후 2시 도착=체류 1일)뉴질랜드는 한국보다 3시간 빠르지만, 썸머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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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기)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 - 01

화제/이슈

태평양을 넘은 50일의 기록-01요트 항해사 - 최 성 진(崔成鎭) 기록을 시작하며(‘종단’은 ‘횡단’과 달리 여러 계절을 모두 겪어야 하는 항해였다)이 일기는 레이싱 요트 M1이 뉴질랜드 오푸아 마리나를 출발해 뉴칼레도니아를 거쳐,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추크 제도(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