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기후를 위한 변화의 바람, 탄소중립 직장생활의 달인 탄생

- 삼성창원병원, LG전자, 창원파티마병원, 두산에너빌리티 4팀 선정

- 삼성창원병원, LG전자, 창원파티마병원, 두산에너빌리티 4팀 선정



창원특례시는 8월 22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슬기로운 탄소중립 직장생활의 달인' 4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창원시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시리즈의 일환으로, 캠퍼스 달인에 이어 직장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후를 위한 변화의 바람, 탄소중립 직장생활의 달인 탄생 (사진.제공=창원시)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총 13팀이 도전했으며, 이 중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사례를 제시한 ‘삼성창원병원 경영지원팀’, ‘창원파티마병원 온생명 Care위원회’, ‘LG전자 건밭단’, ‘두산에너빌리티 이상민(개인)’이 최종 선정됐다.

△삼성창원병원 경영지원팀은 ‘스마트 보고문화 프로젝트’와 ‘건강검진 페이퍼리스’등 종이 절약과 디지털 전환으로 병원 운영 친환경화 △창원파티마병원의 온생명 Care위원회는 ‘Clean Day’와 ‘나눔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기부문화 실천 △LG전자의 건밭단은 하천 정화활동, 탄소중립 메시지 전달 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 환경보전 △두산에너빌리티의 이상민씨는 폐자재를 활용한 안전구조물 제작과 친환경 작업장 조성으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직장에서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를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종옥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선정된 사례들은 기업의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