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 공식 초청작 확정!

- 부산 전역 26편 초청작 포함,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100여 편의 우수 공연 선보여

- 부산 전역 26편  초청작 포함,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100여 편의 우수 공연 선보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는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usan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Market, 이하 비팜(BPAM))」의 공식 초청작 26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비팜(BPAM)’은 국내외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우수공연 작품을 소개하고 유통하는 ‘국제 공연 유통 마켓’으로 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대표 오재환)이 주관한다.


 이번으로 3회째를 맞이하는 비팜(BPAM)은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A New Wave of Performing Arts)’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해운대문화회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경성대학교 ▲해운대해수욕장 ▲케이티엔지(KT&G) 상상마당 부산 등 부산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 비팜(BPAM)에서는 예술감독단이 엄선하여 선정한 공식 초청작 26편을 포함하여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100여 편의 우수한 작품이 국내외 공연예술 관계자들에게 소개된다.


올해 비팜(BPAM)에는 세계 공연예술계의 주요 인물들이 함께하여 국가별 공연예술 정책을 공유하고 국내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지역 창·제작 프로젝트 사업'을 신설, 국제 공연예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실험적인 부산 지역 작품을 선발하여 비팜(BPAM) 기간에 선보이고 부산을 대표하는 우수 작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연 출연진(라인업)은 비팜 누리집(bpam.kr)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공식 초청작 티켓 역시 누리집에서 오늘(18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비팜(BPAM)은 공연 유통을 중심으로 시민과 예술가, 공연산업관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형 마켓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비팜(BPAM)이 국제적 공연예술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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