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박스에 안전메시지, 인증샷 이벤트로 구명조끼 증정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바른치킨(대표 이근갑)과 손잡고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치킨 포장 상자에 구명조끼 착용 문구 부착 ▲매장 외부 물놀이 안전수칙 포스터 게시 ▲구명조끼 증정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바른치킨 공식 누리집에서는 참여 고객이 물놀이 안전용품을 착용한 뒤 바른치킨을 즐기는 모습을 인증하면, 선착순 최대 580명에게 치킨을 제공한다. 이 중 특색 있는 인증사진을 올린 3팀은 4인 가족 구명조끼 세트(성인 2벌, 아동 2벌)도 받을 수 있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국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해양안전 문화가 자리잡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