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제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열린시민 환경아카데미」 개최

- 시민, 환경교육관계자 등 250여 명 참석
- 명사 초청강연, 제3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개막작 상영, 환경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진

- 시민, 환경교육관계자 등 250여 명 참석
- 명사 초청강연, 제3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개막작 상영, 환경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진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5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경제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열린시민 환경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개최해 온 「열린시민 아카데미」는 기후 위기와 탄소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위한 각자의 역할에 관한 관심을 확산하는 데 이바지해왔다.
지난해(2024년) 행사에서는 방송인이자 작가인 타일러(두번째 지구는 없다)와 진재운 감독(하나뿐인 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기후위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올해 행사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환경의 날인 6월 5일에 개최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 환경교육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명사 초청 강연 ▲환경영상 상영 ▲환경포스터 전시 등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시청 누리집 행사/모집 신청란(www.busan.go.kr/minwon/occation) 또는 큐알(QR) 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 중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부산은 지난해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INC-5)를 개최한 바 있는 세계적(글로벌) 환경 이슈의 중심 도시다”라며, “환경의 날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감과 실천이 확산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환경교육주간(6.2.~6.8.)에 시 전역에서는 다양한 환경교육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오는 6월 5일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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