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섬 지역 특성화 사업’ 2단계 승급… 안도·초도(의성) 선정

- 2단계 핵심 분야 조성을 위해 섬별로 2년간 9억 원 투입

- 2단계 핵심 분야 조성을 위해 섬별로 2년간 9억 원 투입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행정안전부 주관 ‘섬 지역 특성화 사업’ 2단계 승급 심사 결과 안도와 초도(의성)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 자료제공=여수시

이에 따라 지난해 2단계 승급 심사를 통과한 화태도에 이어 2개 섬이 추가 선정되면서 도서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주민이 마을 특화 공동체를 구성해 주력사업을 발굴하고 소득 창출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추진 실적에 따라 섬별로 최대 9년간 5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선정으로 남면 안도와 삼산면 초도(의성)는 2년간 섬당 9억 원을 지원받아 △주민 주도형 콘텐츠 개발 △마을 주력사업 발굴 및 기반(인프라) 구축 △주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 자료제공=여수시

앞서 행안부는 지난 3월 특수상황 지역 내 188개 개발 대상 섬 가운데 1단계 사업을 추진 중인 18개 섬을 대상으로 2단계 신청을 받아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7개 섬을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도서 지역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섬’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지속 가능한 섬 발전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섬 지역 특성화 사업’ 1단계 대상지로 선정된 금오도(송고), 하화도, 개도, 묘도(창촌)에 섬별로 4억 원씩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 2단계로 승급된 화태도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주력상품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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