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도시 울산, 서울시 공무원 100명... 찾는다

- 울산시, 2025년‘고래도시 울산 탐방 과정’운영

- 울산시, 2025년‘고래도시 울산 탐방 과정’운영



 울산시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시 6급 미래인재양성 과정 교육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래도시 울산 탐방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서울 간 교육과정 교류 계획에 따라 마련됐다.
울산시는 대왕암, 울산대교 전망대공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태화강국가정원 등 주요명소 탐방을 통해 울산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4개조로 나누어 운영하며, 1·2조와 3·4조의 첫째 날과 둘째 날 일정이 교차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하루는 울산의 대표기업인 에이치(HD)현대중공업을 견학한 후 출렁다리로 유명한 대왕암공원을 둘러본다. 저녁에는 산업단지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울산대교 전망대를 방문한다.


또 하루는 국내 유일 고래 주제(테마) 문화관광시설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둘러보고, 지난 2019년 7월 12일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국가정원을 방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고래도시 울산 탐방 교육과정’이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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