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 귀어귀촌 인턴어업인(취업희망자)과 인턴수요자(채용경영체) 동시 모집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이 인천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이하 인천센터)는 인천지역 귀어귀촌희망자들의 어업기술 습득과 어촌마을 상생을 위한 ‘인천 귀어귀촌 인턴쉽’ 본격 추진, 인턴어업인(취업희망자)과 인턴수요자(채용경영체)를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턴쉽프로그램은 예비귀어귀촌인의 기술습득 어려움 해소와 더불어 인천 관내 어업경영체 등에 인력을 제공하는 멘토-멘티형으로 진행된다.
인턴어업인(취업희망자) 대상자는 인턴기간 내 상시 근무가 가능한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사람이며, 인턴수요자(채용경영체)는 인천광역시 내 소재한 어업법인 및 어업경영체이다.
향후 선발된 인턴어업인(취업희망자)에게는 최대 3개월 간 어업경영체 인턴 실습 기회가 제공되며, 인턴수요자(채용경영체)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인턴어업인(취업희망자)와 인턴수요자(채용경영체) 지원 희망자는 인천센터 누리집(https://www.icfv.kr/web/board/list.do?mId=102)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방문접수(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 215번길 30, 710호) 또는 이메일 접수([email protected]) 하면 된다.
강효군 인천센터장은 “인천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예비귀어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안정적 정착 도모와 동기부여를 통해 인천어촌마을 내 지속적 어업 신규인력 유입과 귀어귀촌인-인천어촌마을 간 상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