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천분야 공사 및 용역 관계자 대상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2일 오전 10시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2025년 하천재해예방사업의 공사 및 용역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조직문화 조성 협조를 위한 반부패·청렴 교육 및 25년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한 전달교육을 연달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반부패·청렴 교육 모습 (사진.제공=경남도)
이번 반부패·청렴 교육에서는 청렴연수원에 등록되어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제도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도민들의 높은 윤리의식 수준에 부응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해야 한다”라며 참석자들의 청렴 공직문화 조성에 협조를 구했다.
이어 서은석 경상남도 수자원과장이 민생경제에 활력 제고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전달교육을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리 감독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선금 지급 상한 확대 등 선급금 특례(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 지침)를 활용하여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재정을 집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은석 경남도 수자원과장은 “신속집행 내실화를 위해 선급금 집행 시 집행계획 적정성 검토 및 집행 후 집행상황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면서, “전략적 예산집행을 위해 연내 집행이 부진한 사업장은 점검을 통해 상반기 집행이 가능한 사업장으로 사업비간 조정을 실시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