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년 동안 200명 창작자 조명… DDP 오픈큐레이팅 전시

- DDP 전시공간에서 청년 창작자 지원한 10년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 담아
- 서울디자인재단, 10년 동안 200명의 청년 창작자 지원하며 문화확산 미션 수행

 - DDP 전시공간에서 청년 창작자 지원한 10년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 담아
- 서울디자인재단, 10년 동안 200명의 청년 창작자 지원하며 문화확산 미션 수행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갤러리문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Departure(출발점에 서다)’, ‘Journey(여정을 떠나다)’, ‘Arrival(목적지에 닿다)’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오픈큐레이팅의 소개와 35회의 전시 아카이브를 통해 지난 여정을 보여준다. ▶
두 번째 섹션은 참여 작가들의 창작 여정을 조명하며, 주요 작품을 전시한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작가 인터뷰와 관람객 참여형 공간을 마련해 창작의 여정을 이어갈 비전을 제시한다.



전시는 ‘여정을 준비하는 작가’와 ‘여정을 떠난 작가’로 참여 작가를 소개한다. 여정을 준비하는 작가들의 작품은 카트형 전시대에 올려져 새로운 출발을 상징한다. 반면, 여정을 떠난 작가들의 작품은 비행기 창문을 통해 보는 형식으로 연출됐다. 창작의 여정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참여 작가 및 작품 이미지 >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오픈큐레이팅이 지난 10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조명하고, 창작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며 “DDP가 세계적인 창작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픈큐레이팅 사업은 10년 동안 200명의 청년 창작자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초기에는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디자인의 지평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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