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바다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별전

- ‘제3회 러쉬 아트페어 : 바다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별전 내년 1월 5일(일)까지 개최

- ‘제3회 러쉬 아트페어 : 바다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별전 내년 1월 5일(일)까지 개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 씨큐리움 기획전시실에서 ‘제3회 러쉬 아트페어 : 바다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별전을 내년 1월 5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러쉬 아트페어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이번 전시는 기후위기와 해양 쓰레기로 위협받는 해양생태계에 대한 연구자료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주관사인 러쉬 코리아(LUSH KOREA)는 2022년 ‘예술에 편견은 없다’라는 주제로 제1회 아트페어를 시작하였으며, 2023년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라는 멸종위기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한 제2회 아트페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제3회 아트페어는 해양 및 해양생물을 대상으로 기획하여 지난 3월부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해양과학관, 고래연구소와 협업전시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아트페어 참여 작가 17명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을 직접 방문하여 해양생물에 대한 영감을 받기 위한 교육에 참여하고 관람을 진행하였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기후변화와 해양오염의 심각성과 이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해양생태계 및 해양생물에 대한 인식 제고에 이번 전시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들의 독특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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