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년 한 해 인천항 서비스가 얼마나 좋아졌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공모전으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의 서비스 제공 주체들이 고객 애로사항 개선에 관심을 두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된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공모전’은 한 해 동안 인천항에서 제공된 각종 고객서비스에 대한 경진대회의 성격을 띠고 있다.
공모 분야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완료된 ▴법·규정·제도 개선 ▴시설 및 환경 개선 ▴인적서비스 개선 분야이며, 파급성·난이도·노력도·지속성을 기준으로 외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단체 임직원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자우편이나 공문으로 IPA에 접수하면 된다. 포상 규모는 총 520만 원이며, 수상자는 12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올 한 해 동안 인천항 이용고객을 위해 애써주신 항만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천항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과 항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공모전에서는 ‘크루즈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수하물 통관시스템 구축’과 ‘갑문 안전통항 주행유도 시스템 구축’ 등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