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에 기대 만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 참여자 모집이 접수 첫날 조기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여수시가 준비한 이번 야간관광 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여수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아쿠아리움 관람, 마술쇼, 바비큐 파티 등 관광객 수요에 최적화된 다채로운 체험이 목표치를 상회한 것으로 분석되며, 특히, 신비로운 해양 생물과 함께 즐기는 야간 산책은 여수 여행의 새로운 매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인기는 여수시가 야간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투어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며, 매주 금요일 총 4회로 나누어 회당 30명씩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