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국 100여 명 참가, 수상레저스포츠의 열기로 뜨거운 2일간
- 도민과 선수들 모두가 즐긴 수상레저 축제의 장
- 수상레저스포츠 소개와 체험으로 지역 내 저변 확대 도모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 전북특별자치도 수상스키·웨이크보드 페스티벌’이 완주군 경천저수지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 사진=전라북도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와 완주군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그리고 완주군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하여 진행됐다.
▲ 사진=전라북도
전북자치도는 도내 수상레저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고, 수상레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종목의 수상레저스포츠를 도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선수 및 동호인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경천저수지를 뜨겁게 달궜다.
개회식에는 이종찬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김규성, 최광호 의원 및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을 기원했다.
▲ 사진=전라북도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북자치도는 참가자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수상구조선과 안전관리 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모든 참가자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게 하였으며, 구급차 대기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 방위적인 안전 관리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종찬 전북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도민과 수상스포츠 동호인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수상레저산업의 발전과 도민들의 여가문화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도민들에게 수상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려 더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상레저 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