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취재)[경기해양레저포럼] 해양레저산업 책임자들의 실질적 부양책 논의

- 포럼을 통한 논의 내용, 법률을 정비하는데 적극 반영

- 포럼을 통한 논의 내용, 법률을 정비하는데 적극 반영






올해로 9회를 맞는 ‘경기해양레저포럼’이 31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국회의원, 김선교 국회의원, 이병진 국회의원 및 경기도와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 2024 경기해양레저포럼 / 국회도서관 강당


‘2024 경기해양레저포럼’은 해양레저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해 해양산업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교류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포럼에는 송옥주·김선교·이병진 국회의원,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포럼에는 해양 분야 주요 단체와 인사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 2024 경기해양레저포럼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송옥주 의원


조우정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수도권 마리나 비즈센터 필요성과 방향’을, 이한성 중소조선연구원 본부장이 ‘경기지역 해양레저 R&D센터 설립 당위성과 역할’을, 정기용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경기도 내수면 수상레저활동 육성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또한, 패널토의에서는 인하공업전문대학 정우철 해양레저센터장을 좌장으로 포럼에 발표된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 2024 경기해양레저포럼 / 발표를 하고 있는 조우정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송옥주 국회의원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해양레저 산업이 경기도에서 더 활성화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포럼을 통해 나온 결론은 제도 개선을 하거나 법률을 정비하는데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경기바다와 대한민국의 해양레저산업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해양 안전, 레저, 관광에 대해서도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4 경기해양레저포럼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주최.주관 및 발표.토론 참석자


경기도는 경기해양레저포럼 이외도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인 ‘경기국제보트쇼’를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안전한 정비인력 육성을 위한 ‘해양레저 인력양성’ 사업을 2016년부터 운영하는 등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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