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사업 활성화 및 해양 인재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수상교통 전문인력 양성 … 서울시·해양경찰청·국립목포해양대 업무협약 체결
- 선박 운항 전문기관인 해양경찰청과 국립목포해양대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적극 활용

- 수상교통 전문인력 양성 … 서울시·해양경찰청·국립목포해양대 업무협약 체결
- 선박 운항 전문기관인 해양경찰청과 국립목포해양대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적극 활용



서울시는 10월 7일(월) 16시 미래한강본부에서 해양경찰청 및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한강버스 사업 활성화 및 차세대 해양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한강본부 김용학 한강사업추진단장, 해양경찰청 박재화 구조안전국장,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양원재 산학협력단장이 각 기관을 대표하여 이날 협약을 체결하였고,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 김선직 ㈜한강버스 대표이사도 함께 하였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강버스를 중심으로 수상교통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교육, 연구 및 훈련 등 지원 ▴차세대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한강버스 등 수상교통시스템 관련 정책 조언 및 자문 ▴수상시설·레저·교통 등 한강 안전운항 환경조성에 관한 사항 ▴한강과 서해뱃길 연계 등 수상 교통체계의 발전에 관한 사항 ▴기타 한강버스 및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시는 새롭게 도입되는 대규모 수상대중교통인 한강버스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항해사 등 운항인력들의 능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선박 운항 관련 전문기관인 해양경찰청과 국립목포해양대의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한강버스 운항인력들의 숙련도와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강버스의 운영사업자인 ㈜한강버스에서 기관별 특성에 맞게 구체적인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에 대해 해양경찰청 및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협의중으로, ’24.11월부터 단계적으로 채용될 예정인 운항인력들은 양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마련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될 것이다.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은 “수상 인력 교육 및 훈련 전문기관인 해양경찰청과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강버스의 안전 운항을 위한 협력자를 얻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 면서, “양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고 양질의 운항인력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한강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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