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가족센터, 가족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다시 찾아온 가을,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

- 다시 찾아온 가을,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


▲ 행사에 참여한 가족이 숲해설가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9일 창원농업테마파크에서 9시, 14시 두 차례에 걸쳐 7세 이상 자녀들 둔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모여봐요~진해의 숲(3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의 공원과 숲을 활용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자연 관찰과 함께 다양한 가족 놀이를 통해 가족 간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숲해설사와 함께 아열대 식물관에서 바나나, 파피루스, 한라봉 등 여러 식물을 관찰하고 ‘낙엽과 열매’란 주제에 맞춰 ▲가을의 나무와 열매 찾기 ▲가족놀이(열매 다트놀이) ▲가족문화체험 ‘우리 가족 흔적을 기억해요~타임캡슐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모여봐요~진해의 숲' 행사에 참여중인 모습 (사진=창원시)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진해가족센터(☎225-64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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