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의 해양수산 분야 영향과 대응방안을 전망하다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국회 바다와 미래 연구포럼’과 토론회 개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국회 바다와 미래 연구포럼’과 토론회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국회 조승환 의원실 및 주철현 의원실과 공동으로 10월 4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미 대선의 해양수산 분야 영향과 전망’을 주제로 「국회 바다와 미래 연구포럼 현안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각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미 대선 이후 예상되는 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 리스크와 기회에 대해 살펴보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토론회는 개회식과 기조발제, 그리고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포럼 공동대표인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등 해양수산 산·학·연·정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에 이어서 진행될 기조발제는 ‘미 대선의 해양수산 분야 영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해양수산개발원(KMI) 김민수 경제전략연구본부장이 발표한다.

이후 종합토론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최상희 연구부원장 주재로 미 대선 결과가 해양, 수산, 해운·물류, 항만, 조선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 패널로는 ▲반길주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 국제기구센터장 ▲ 김한호 서울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 ▲ 우수한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 ▲최규종 한국조선해양플랜트 부회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포럼 공동대표인 조승환 의원은 “미국의 대선결과가 한국의 해양수산업 분야의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현안 토론회는 우리나라가 해양수산 분야 미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KMI는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미 대선이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영향을 모니터링해나가고, 이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해양수산 기업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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