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8~8.11. 충남 보령 ’섬의 날’ 기념식 개최
- 섬의 날,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가기념일
- 섬주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주관하는 ‘섬의 날’ 행사가 8일부터 4일간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섬, 좋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특별 콘서트, 섬주민 트롯 대전 및 폐막식 등 4일간 다양한 무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관에서는 각 지자체의 섬 홍보 및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 되어있고, 머드 테마파크에서는 전국 어린이 대상으로 섬 동요 대회와 그림 그리기 대회, 섬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섬의 날 홍보대사인 국민배우 류승룡과 제주 올레길 개척자 서명숙 이사장과 함께 걷는 백섬백길 걷기대회도 오섬아일랜즈에서 열린다.
‘섬의날’은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3,300여 개의 섬의 올바른 개발을 위해 제정된 날로서, 삶의 터전이자 미래 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를 높이고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2018년 3월 ‘도서개발 촉진법’ 개정과 함께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제정했다.
2024년 보령시는 여름철 다양한 해양메가이벤트를 준비 진행하고 있다. 7월19일부터 17일간 '보령머드축제'와 7월31일부터 4일간 '제16회 국제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했고, 15일부터는 '보령컵국제요트대회' 행사도 개최된다. 이 외에도 시는 지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해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섬의 날 누리집 (www.2024island.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