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대상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 29일부터 회차별 가족 단위 선착순(5가족) 모집, 총 2회에 걸쳐 운영
- 부모와 아이가 기록으로 소통하고 유대 교감하는 자리 마련

- 29일부터 회차별 가족 단위 선착순(5가족) 모집, 총 2회에 걸쳐 운영
- 부모와 아이가 기록으로 소통하고 유대 교감하는 자리 마련




경상남도기록원은 오는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2회에 걸쳐 도내 가족을 대상으로 기록문화 프로그램「가치 있는 소중한 우리 가족 기록, 함께 잇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민 참여형 기록문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하여 처음으로 도내 가족을 대상으로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 것으로 우리 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기록을 소개하고, 기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오랫동안 추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7세~10세 이하의 자녀 1명과 부모 1명을 동반한 가족 2인 구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록원 전시실 관람 ▴소중한 ‘우리 기록’ 나누기 ▴기록 ‘잇기’ 체험 활동(도자기 페인팅) 등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기록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고, 나의 기록 속 기억을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하여 새로운 기록 작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신청은 29일부터 경상남도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yeongna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0가족(회차별 5가족)을 모집한다.

경상남도기록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기록을 통해 그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체험 활동과 함께 가족 간에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기록원은 도민에게 기록물을 더욱 쉽고 즐겁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기록원 내 상설전시실을 개방(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 ~ 저녁 6시)하고 있으며, 유아·초등, 청소년, 기록관리 전공자, 시니어(65세 이상),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지난해보다 확대·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민 누구나 기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열람· 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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