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로 표현해낸 제주 풍속과 역사 보러 오세요

- 7. 27.~ 8. 2. 제주의 풍속, 역사, 자연을 제주어로 담아낸 작품 100점 전시

- 7. 27.~ 8. 2. 제주의 풍속, 역사, 자연을 제주어로 담아낸 작품 100점 전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제주의 문화가 깃든 제주어를 보전하고 제주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제주의 풍속, 역사, 자연을 제주어와 함께 해학적으로 담아낸 ‘제주어그림전(展) 101-200’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학생문화원에서 7월 27일(토)부터 8월 2일(금)까지 열리며, 제주의 풍속, 역사, 자연을 제주어로 담아낸 작품 100점(작가: 표선중 교사 고용완)을 모아 전시한다. 작품은 그림과 표준어로 번역된 해설이 한 화면에 담겨 있어 누구나 제주어를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으며, 세대 간에 대화가 가능하게 구성하였다.

제주어를 배우는 어린이, 학생, 제주어를 잘 모르는 성인들이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유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기회의 장이 되어 제주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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