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공원에I 모두를 위한 피크닉 풀 조성

- 휴식, 놀이, 문화향유 등 다양한 활동 가능한 가족형 수변 여가공간 조성
-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 어린이 등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
- 휠체어, 유아차 등 이동약자도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도록 진입로 개선 및 폭 넓힘
- 진출입부, 통로 등 이미지 중심의 수변공간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북 국내 최초 개발 ・,
- 시민들이 '일상의 펀'을 즐길 수 있도록 수변공간 유니버설 디자인 확산 노력

- 휴식, 놀이, 문화향유 등 다양한 활동 가능한 가족형 수변 여가공간 조성
-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 어린이 등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
- 휠체어, 유아차 등 이동약자도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도록 진입로 개선 및 폭 넓힘
- 진출입부, 통로 등 이미지 중심의 수변공간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북 국내 최초 개발 ・,
- 시민들이 '일상의 펀'을 즐길 수 있도록 수변공간 유니버설 디자인 확산 노력


서울시는 이촌한강공원 내 이동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변 여가 공간 ‘모두를 위한 피크닉 풀’을 조성하였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공공공간 8개소, 공공 건축물 3개소에 약자를 배려한 유니버설(범용)디자인을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변 여가 공간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이촌한강공원일원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문화·여가 명소로 조성하고자 했다.


▲ ‘모두를 위한 피크닉풀’ 조성 방향 예시 이미지 

인구 고령화와 함께 장애 인구 및 외국인 방문자 증가 등 사회적변화를 고려하여, 다양한 신체 높이에 맞춘 테이블과 의자, 휠체어와 유아차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데크 길을 포함한 수변 여가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디자인에 재미를 더하는 ‘펀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여 보는 이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었다. 아울러, 공간 진입로 및 시설 이용정보를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 ‘모두를 위한 피크닉풀’ 조성 사례

▲ ‘모두를 위한 피크닉풀’ 조성 사례

서울시는 수변공간에 활용 가능한 ‘수변공간 유니버설디자인가이드북’을 전국 최초로 개발, 향후 공공공간 조성·관리 담당자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이다. 가이드북은 디자인 지식이 없어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풍부한 사례들이 함께 디자인 지침을 제공한다. 디자인 개발·적용·평가·관리 전 과정에 걸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사업지는 오는 9월에는 미래한강본부에서 개최하는 야외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장소로 활용되어 다채로운 시민 문화체험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는 이촌한강공원잔디광장 일대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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