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상반기 물동량 처리실적 및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등 설명
- 다양한 국적선사들의 의견과 대응방안등 청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중국대표부는 15일 중국 상하이 소재 국적선사 간담회를 인천항만공사(IPA)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상하이 소재 10개 주요 국적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BPA(부산항만공사), IPA(인천항만공사)는 2024년 상반기 물동량 처리실적 및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등을 설명했다.
특히, 급격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중국 해운시장 상황, 운임 변동, 물동량 감소 등과 관련한 국적선사들의 다양한 의견과 대응방안 등을 청취했다. 그리고 한국무역보험공사 상해대표처 지사장 등을 초청해 선박 보험, 무역보험 등에 관한 설명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BPA 중국대표부 황인중 대표는 “ 글로벌 물류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어 이번 상하이 주재 국적선사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부산항 항만운영과 하반기 마케팅 활동 등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