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대비 삼척항 가동식 재해예방시설 관리 상황 면밀히 점검

- 안전타워 시설물 유지관리 철저 및 태풍철 해일 발생 시 적기 가동 당부

- 안전타워 시설물 유지관리 철저 및 태풍철 해일 발생 시 적기 가동 당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7월 3일(수)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타워를 찾아 여름철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항만 배후 권역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타워는 수문과 개폐식 방호벽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22년 준공하여 운영되고 있다.

송 차관은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타워의 운영·관리현황과 가동 체계에 관한 보고 받은 후 안전타워를 실제로 가동해 보며, 운영·관리 상황을 세심히 점검하였다.

송 차관은 안전타워를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에게 “태풍,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로부터 항만과 항만 배후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태풍철이 다가오는 만큼 안전타워가 적기에 문제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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