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민차 포니를 아십니까?

- 5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울산박물관 주제(테마)전시‘첫 번째 국민차, 포니'

- 5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울산박물관 주제(테마)전시‘첫 번째 국민차, 포니'



포니 공개 50주년을 맞아 포니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첫 번째 국민차, 포니’ 주제(테마)전시가 5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2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그 당시 개발을 담당한 이충구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방문해 의미를 더한다.


울산박물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민차인 ‘포니’ 개발 주역 중 한명인 이충구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5월 21일 오후 2시 ‘첫 번째 국민차, 포니’를 관람한다고 밝혔다.


▲ 포니와 함께(좌측 두 번째 이충구 전 사장)

이날 전시회를 찾는 이충구 전 현대자동차 사장은 현대차가 포니 개발 당시 차체 개발을 맡은 자동차 전문 디자인 회사인 카로체리아(Carrozeria) 이탈디자인(ItalDesign)으로 파견된 구성원 중 한명이다.


포니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포니 개발 과정이 상세히 적힌 ‘이 대리 노트’를 작성했다.
‘이 대리 노트’는 포니 개발의 중요 자료로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물론 직원 교육 자료에도 사용되었다.
이 전 사장은 이번 전시에 이 대리 노트, 포니 개발 당시 현지 사진, 포니가 처음 공개된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 사진과 당시 영문 보도자료 등 전시 자료를 제공해 전시 개최를 지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