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용준형이 ‘Beautiful Dystopia’로 올해 첫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용준형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Beautiful Dystopia(뷰티풀 디스토피아)’를 발매한다.
‘Beautiful Dystopia’는 용준형의 진솔한 이야기와 메시지로 채워진 앨범이다. 용준형은 1번 트랙이자 타이틀곡 ‘TOMORROW(투모로우)’를 시작으로 총 5곡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앨범명의 상반된 두 단어는 용준형의 섬세한 감성과 만나 다채롭게 풀이된다.
타이틀곡 ‘TOMORROW’는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해 색을 덧칠하듯 고조되는 스트링과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똑같이 반복되던 삶에서 벗어나 내일을 꿈꾸는 노랫말이 공감을 이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TOMORROW’ 뮤직비디오에서는 댄서 14인의 감성적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이번 퍼포먼스에는 발레와 무용을 전공한 이루다 안무가가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간결한 일렉트릭 기타와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Never Stop Calling Me(네버 스톱 콜링 미)’, 잔잔하고 담백한 ‘See U Hurt(씨 유 허트)’, 사랑의 감정을 진솔하게 노래한 ‘In My Sight(인 마이 사이트)’, 작업 기간 느낀 감정들을 나열한 ‘Beautiful Dystopia(뷰티풀 디스토피아)’ 등 5곡에서 용준형만의 음악적 색채를 만날 수 있다.
올라운드 아티스트 용준형이 ‘Beautiful Dystopia’로 새해 첫 활동에 나선다. 그의 진중한 음악성과 유니크한 개성이 올해도 글로벌 리스너에게 즐거움을 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