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스테이가 뜬다, 한옥체험업 운영 지원금 추가지원

- 한옥스테이 포함 한옥체험업 신축‧수선할 경우 보조‧융자금 10% 추가 지원
- ‘서울 관광인프라 종합계획’ 일환…한옥 숙박시설 확대로 관광인프라‧숙박시설 확충

- 한옥스테이 포함 한옥체험업 신축‧수선할 경우 보조‧융자금 10% 추가 지원
- ‘서울 관광인프라 종합계획’ 일환…한옥 숙박시설 확대로 관광인프라‧숙박시설 확충



고즈넉한 한옥에 머무르며 한국의 멋을 느끼는 한옥스테이가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는 한옥체험업 활성화를 위해 한옥체험업을 운영하는 한옥을 신축하거나 수선할 경우 보조‧융자금 지원 한도를 지금보다 10%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서울특별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개정(’24.3.15.)을 통해 한옥스테이를 포함해 한옥체험업을 5년이상 운영하는 등록한옥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확대한다.

서울에 한옥업체를 등록한 업체는 총 249곳으로, 이중 한옥스테이 인증 숙박시설은 26곳이다. 지원금이 늘어남에 따라 한옥체험업을 운영하는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은 줄어들고, 한옥 숙박시설과 한옥스테이 인증시설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서촌 게스트하우스 (서울시제공)

한옥 비용 지원 신청은 각 구청 건축과로 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서울시 건축자산전문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에 따라 결정되며 구체적인 지원·기준 절차는 서울한옥포털(hanok.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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