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원대와 공동 프로그램…전통한지·환경교육 접목,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 기대
충북 괴산군 충북아쿠아리움은 오는 8월 30일 중원대학교와 함께 ‘전통한지 부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9월 체결된 충북아쿠아리움과 중원대 간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체험은 아쿠아리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전통 한지를 활용해 부채를 직접 제작하고 물고기 그림을 그려 넣으며, 수중 생명과 전통 공예를 접목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충북아쿠아리움과 중원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문화체험, 환경교육,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대학과 연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충북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 문화관광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