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키아프' 협력 미디어아트 전시

- 명동 신세계스퀘어‧코리아나호텔 옥외광고물에 특별 전시
- 키아프‧서울시 추천 작가 총 3인 작품 전시

- 명동 신세계스퀘어‧코리아나호텔 옥외광고물에 특별 전시 
- 키아프‧서울시 추천 작가 총 3인 작품 전시



서울시는 9.1.(월)~9.19.(금) 06시~24시까지 매시 20분, ▴명동 신세계스퀘어 ▴코리아나호텔 옥외광고물에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9.3.(수)~9.7.(일)에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 행사장 내 ‘미디어아트 서울’ 팝업스토어가 열릴 예정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 전시플랫폼 ‘미디어아트 서울’과 아트페어 키아프가 협력,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내거는 첫 특별 전시로 시는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도심 관광객 유입과 명동․광화문 일대 상권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민, 관광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며 서울의 문화 브랜드 가치 또한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 전시 제목은 ‘OUTfront: Kiaf x MediaArt SEOUL’로, 키아프 추천 작가 ▴서효정의 과 서울시 추천 작가 ▴최수인의 <그르릉, 와르르, 우르릉> ▴김재욱의 <신한국생도>, 총 3점의 작품이 매시 20분에 각 30초 분량으로 송출된다.


▲ 전시플랫폼 3개소- 2025아뜰리에 광화 / 김태윤, <꿈으로 떠나는 여정> 25년 봄전시 작품 (사진.제공=서울시)

‘미디어아트 서울’은 '22년부터 서울시가 운영하는 대규모 공공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로 ▴빛축제 2개(서울라이트 광화문․서울라이트 빛섬한강축제) ▴전시플랫폼 3개(아뜰리에 광화․해치마당 미디어월․서울로미디어캔버스)를 통해 도심 속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 중이다.



▲ 전시플랫폼 3개소- 2025 해치마당 미디어월 /더 크로싱 랩, <시간 속의 봄> 25년 봄전시 작품(사진.제공=서울시)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키아프 특별 전시는 ‘미디어아트 서울’이 글로벌 예술 네트워크로 뻗어 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예술 행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서울을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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