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광장에서 오는 10월 26일까지 무료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운영
목포시는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연맹장 전종태)이 주관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6일까지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해양레저스포츠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레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은 전액 무료로, 14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4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시 체험할 수 있다. 운영 일정은 8월은 주 3회(금·토·일, 11:00~19:00), 9·10월은 주 2회(토·일, 11:00~19:00)이며,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체험 종목은 ▲무동력 수상레저기구(카약, SUP 패들보드, 래프팅 보트) ▲동력 수상레저기구(제트스키, 모터보트, 디스코팡팡, 플라이피쉬) 등이며, 전문 강사의 교육과 함께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 다만, 일부 동력 기구는 기간에 따라 한정 운영된다. 특히 8월 16일(토)에는 해양레포츠 인기 종목인 플라이보드 시연(18:30, 19:30)이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맹 관계자는 “바다에서 즐기는 시원한 해양레저스포츠를 통해 색다른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 알리미밴드(https://band.us/@sekj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