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L) 몰리 피클럼(호주)·케이티 시머스 (미국), 오늘 여자부 결승 격돌

- 남자부 6강전, 오전 7시 2분(현지시간) 테아후포오에서 시작
- 렉서스 WSL 파이널 앞두고 오늘 남자부 파이널 5 확정

남자부 6강전, 오전 7시 2분(현지시간) 테아후포오에서 시작

- 렉서스 WSL 파이널 앞두고 오늘 남자부 파이널 5 확정



타히티, 프렌치폴리네시아 테아후포오 (2025년 8월 13일 수요일) — 2025 월드 서프 리그(WSL) 챔피언십 투어(CT) 12개 대회 중 11번째인 ‘렉서스 타히티 프로 Presented by I-SEA’의 파이널 데이가 진행된다.

남자부 16강전은 현지시간 오전 7시 2분(TAHT)에 시작하며, 이후 남자부 8강전, 준결승, 여자부 및 남자부 결승전이 이어진다. 오늘 테아후포오는 6피트 이상 크기의 깨끗한 파도가 예상되어 있어 선수 간 치열한 경쟁이 전망된다.

오늘은 2025 정규 시즌의 마지막 날로, 현재 야고 도라 (Yago Dora.브라질)와 조디 스미스 (Jordy Smith.남아프리카공화국)만이 WSL 파이널 5에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남자부에서는 나머지 3장의 티켓이 렉서스 WSL 파이널 피지 Presented by Corona를 앞두고 오늘 확정된다.

이탈로 페레이라 (Italo Ferreira.브라질)와 이선 유잉 (Ethan Ewing.호주)은 현재 톱5에 올라 있지만, 피지 진출을 확정 짓기 위해서는 이번 타히티에서 좋은 성적이 필요하다.
그리핀 콜라핀토 (Griffin Colapinto.미국), 잭 로빈슨 (Jack Robinson.호주), 그리고 레오나르도 피오라반티 (Leonardo Fioravanti.브라질)는 현재 톱5 밖에 있지만, 오늘 테아후포오에서 큰 성과를 거둔다면 파이널 5 진입 가능성이 남아 있다.


▲ 케이티 시머스 (Caity Simmers.미국) (Photo by Beatriz Ryder/World Surf League)

오늘 두 번째로 마지막 히트에서는 세계랭킹 1위 몰리 피클럼 (Molly Picklum.호주)과 현 여자 세계 챔피언 케이티 시머스 (Caity Simmers.미국)가 맞붙어, 두 선수 모두 테아후포오에서의 첫 우승을 노린다.


▲ 몰리 피클럼 (Molly Picklum.호주) (Photo by Beatriz Ryder/World Surf League)
렉서스 타히티 프로 Presented by I-SEA는 WorldSurfLeague.com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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