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강국, 어민행복 실현을 위한 국정과제 발굴 논의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경제2분과는 7월 21일(월) 오후 3시, ‘수산업・단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ㅇ이 자리에는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윤준병 기획위원을 비롯한 전문위원, 자문위원, 국내 수산업계를 대표하는 지역 수협 조합장, 수협중앙회, 유관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민 소득증대와 정주여건 개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 ▲어촌 청년유입 지원방안 등 수산업 전반에 걸친 현안들이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해상풍력 단지 조성 시 어업인 의견수렴 강화, ▲김 생산·가공·유통 과정에서의 업계 의견수렴, ▲감척예산 확대, ▲원양어선 노후선박 대체 건조 등 지원 확대, ▲양식업 폐업보상 법적 근거 마련, 업종 전환 지원, 양식 전용 국가어항 개발, 전기료 부담 완화 및 양식 재해보험 확대, ▲수산물 군 급식 단가 개선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국정기획위원회 윤준병 기획위원은 “수산업은 연안·어촌의 재생과 국가 식량주권을 담보하기 위한 핵심산업으로 생산성 제고를 위한 어선 현대화, 스마트 양식업 육성의 중요성을 감안해 어업인의 소득 안전망 확충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