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을 배우다, 누구나 누리는 바다 지식

- 국립한국해양대, 해양특성화 강좌 7개 K-MOOC로 공개

- 국립한국해양대, 해양특성화 강좌 7개 K-MOOC로 공개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해양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해양특성화 강좌를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 국립한국해양대, K-MOOC 해양특성화 7개 강좌 개설


한국해양대 교수학습개발원은 해양 산업과 인문학, 법률, 인권 등을 아우르는 총 7개의 해양특성화 강좌를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를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해양과 문화(김태만 교수) ▲해상운송론 ▲선하증권론 ▲K-해상법의 이해(이상 정영석 교수) ▲바다 위의 삶 ▲인성과 선원인권 ▲사례로 배우는 글로벌 문화(이상 최진철 교수, 인성 과목은 이창희 교수 공동참여)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개 강좌는 기초 지식부터 실제 산업 현장의 사례까지 폭넓게 다루며, 온라인으로 전 국민과 해외 수강자에게도 개방된다. 특히 해양 교역과 물류의 법적 기초, 선원의 인권, 해양 인문학 등 실용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권경선 교수학습개발원장은 “해양은 인류 문명과 문화를 지탱해온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새로운 해양 관점과 지식을 국민과 공유하고, 유익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해양특성화 K-MOOC 강좌는 2025학년도 1학기 동안 운영되며, 수강 기간은 4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다. 동영상 강의 100% 시청과 퀴즈 점수 총합 60점 이상을 달성하면 즉시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K-MOOC 홈페이지에서 강좌명 또는 교수자명을 검색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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