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월드컵공원 노을캠핑장에서 1박 2일 자연 체험 프로그램 운영…5월 26일부터 40팀 모집
서울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월드컵공원 노을캠핑장에서 열리는 ‘제7회 서울별빛캠핑’에 참여할 40가족을 5월 26일(일) 14시부터 28일(화) 18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첫날 밤에는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천문지도사의 해설과 함께 여름철 대표 별자리 11개와 행성을 직접 관측하고, 과학커뮤니케이터 울림의 별자리 토크쇼도 함께 진행된다. 낮에는 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만들기, 줄넘기 놀이, 친환경 운동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이 준비돼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별빛캠핑은 단순한 캠핑을 넘어, 별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신청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 안내된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팀당 3만 원이다. 텐트, 침구, 식사는 개별 준비해야 하며, 행사장 내 전기차 왕복 이용료는 별도 부담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부공원여가센터(02-300-5579) 또는 윤앤코(02-6949-429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