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2025년 기초컨설팅 통해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역량 제고!

- ‘진입’ 단계 어촌체험휴양마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추진

- ‘진입’ 단계 어촌체험휴양마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추진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정적 운영과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기초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어촌관광 등급결정은 체험, 숙박, 음식 부문을 포함해 위생‧안전‧운영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등급과 성과를 기준으로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진입, ▲성장, ▲안정 3단계로 분류하고,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어촌체험휴양마을 컨설팅 사진자료 .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기초컨설팅은 신규 지정되었거나 아직 어촌관광 등급을 부여받지 못한 ‘진입’ 단계의 마을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1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컨설팅 대상 마을은 인천 연평마을, 경기 화성 고온마을, 강원 강릉 사천마을, 충남 서천 송석해의마을, 경남 통영 죽도·봉암몽돌, 거제 대금, 남해 선소리·부윤2리 등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지원한다.
기초 컨설팅을 통해 마을 현황에 따라 전문가를 매칭하고, 마을운영진 기초역량강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매뉴얼, 안전교육, 동선관리 등 체험마을 운영을 위해 필수요소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된다. 또한 마을 간 네트워킹과 우수사례 견학 등을 지원한다.

나승진 공단 어촌해양본부장은 “기초 컨설팅을 통해 마을이 스스로 운영 기반을 갖추고,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어촌체험관광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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