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항만시설물 점검반 대상 안전장비 실습 교육 실시

- 2025년 상반기 정기점검 앞두고 실무 역량 강화… 447개소 중 285개소 점검 예정

- 2025년 상반기 정기점검 앞두고 실무 역량 강화… 447개소 중 285개소 점검 예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사내 항만시설물 점검반원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점검 장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안전점검 장비를 사용 실습 중인 부산항만공사 직원들/ 사진제공=BPA

이번 교육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내부 직원이 직접 점검을 맡는 종 외 항만시설물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BPA는 2025년도 상반기에 총 447개소 항만시설물 중 285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사내 기술직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원의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BPA가 보유한 주요 안전점검 장비 11종에 대한 사용법 이론과 현장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장비 조작 및 점검결과 분석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장비를 상반기 정기안전점검에 적극 활용해 시설물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 시민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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