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까지 접수, 총상금 215만 원… 인천항의 아름다움 국민과 공유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일상이 스며든 바다, 인천항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6월 1일까지 ‘아름다운 인천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일상에서 접한 인천항과 인천 섬의 다양한 풍경과 순간을 공유함으로써 인천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DSLR, 미러리스, 드론,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인천항, 인천 섬 관련 디지털 사진이며, 출품 규격은 3천 픽셀 이상 JPG 파일이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구글폼(https://bit.ly/3RsMFjP)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출품 주제는 △인천항과 사람들 △인천항의 풍경과 순간 △인천의 섬과 바다 △인천항의 성장한 길 △일상 속 인천항 등이다. 총 20개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30만 원), 우수상 4명(각 10만 원), 입선 13명(각 5만 원)에게 총 215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6월 13일 최종 발표되며, 인천항만공사 SNS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된다. 심사는 영상·미디어·콘텐츠 전문가가 참여한 1차 서면평가와 인천항만공사 내부 위원 평가로 진행된다.
공모전 세부 내용은 인천항만공사 공식 홈페이지(www.icpa.or.kr) 알림마당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규섭 인천항만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함께 인천항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정서적·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길 기대한다”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