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기도 청년 대상, 해남에서 머물며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해남군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체험과 정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해남 올래’ 시즌 Ⅲ 참여자를 오는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해남 올래’는 청년들이 단기간 해남에 머물며 지역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해남의 특색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3박 4일 동안 해남에서 대흥사 템플스테이, 해남 로컬리티 음식 체험 등을 경험하며 지역문화를 탐색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49세 청년이며,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해남 올래’ 1기와 2기를 시범 운영하며 서울 거주 청년 31명이 해남을 방문해 배추, 막걸리, 고구마 빵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역 농산물과 장류 실습 시간을 추가하는 등 지역색을 강화했으며, 참가 대상을 서울 관악구에서 서울 및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해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해남군은 오는 7~9월 시즌 Ⅳ를 운영하고, 10~12월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시즌 Ⅴ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5년에도 ‘해남 올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 유입 확대를 통해 지역 생활 인구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