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양수도 경쟁력 강화 위한 기관장 행정협의회

- 부산시-부산해수청-부산항만공사(BPA) 기관장 행정협의회 8년만에 다시 열려...
- 3개 기관이 모여 해양 분야 현안 해결의 중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

- 부산의 해양수산 분야 현안 논의와 부산항 경쟁력 강화 위한 기관장 행정협의회
- 3개 기관이 모여 해양 분야 현안 해결의 중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양수도 부산의 경쟁력 강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시-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부산해수청)-부산항만공사(BPA) 기관장 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오는 4월 1일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협의회는 4월 1일 오후 2시 부산해수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017년 이후 중단됐다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주요 현안 논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올해부터 재개된다.

협의회는 1995년 부산시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간 항만행정협의회로 출발했으며, 2004년 부산항만공사 출범 후 3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확대됐다. 2009년에는 해양항만행정협의회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올해부터는 기관장 행정협의회로 운영된다. 협의회는 도시와 항만의 조화로운 성장과 정책 발굴을 위해 반기별 1회 개최됐으나, 2017년을 끝으로 중단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김혜정 부산해수청 청장,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해 부산 해양수산 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부산항 항만 배후단지 입주제도 개선 ▲부산항 축제 개최 ▲어촌 환경개선 사업 등이 다뤄진다. 각 기관이 제출한 논의 안건에 대해 설명한 뒤,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부산 해양수산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협의회 개최를 추진하며, 차기 회의는 부산시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부산항이 동북아 최고의 항만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협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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