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대표 킬러 콘텐츠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개최

- 1년 중 단3일,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매우 희소한 공연

- 1년 중 단3일,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매우 희소한 공연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대한민국 유일의 밀리터리 타투(Military Tattoo) 축제인 ‘2025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을 오는 4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진해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진해군항제, 2023년 군악의장 개막식 / 사진제공=창원시

매년 진해군항제 기간에 열리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육·해·공군, 해병대의 군악대와 의장대, 미8군 군악대, 해외 군악대가 펼치는 고품격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공연이다.

올해는 해외 군악대로 몽골 중앙군악대가 등장한다. 몽골 중앙군악대는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타투, 러시아 스파스카야 타워 밀리터리 타투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한 팀으로 관람객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진해군항제, 미8군 군악대 / 사진제공=창원시

이처럼 대한민국에서는 대체 불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진해군항제의 대표 킬러콘텐츠로, ‘벚꽃을 보러 군항제에 왔다가 군악의장페스티벌에 반해서 간다’라고 관광객들에게 알려져 있다.

이성민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대한민국에서 오직 진해군항제 기간 3일만 볼 수 있는 매우 희소한 콘텐츠”라며 “많은 분들이 진해에 오셔서 잊지 못할 감동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에 처음 개최된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그동안 러시아, 중국, 태국, 네덜란드, 스코틀랜드,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군악대 등이 찾아와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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