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초등학생 단체·가족 대상 ‘항일유적답사’ 프로그램 참가자 3.17.(월)부터 모집
- 종로·북촌·서대문·정동 4개 코스에서 도심 속 독립운동 현장 직접 체험
서울시는 도심 곳곳에 남아있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항일유적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3.17.(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생 단체·가족을 대상으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각 장소를 직접 걸어보는 답사 프로그램이다.

올해 답사는 우리 민족이 일제에 맞서 저항했던 역사적 거점인 ▴종로 ▴북촌 ▴서대문 ▴정동 일대에서 지역 특성을 살린 여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월별로 학급단체, 가족 대상으로 참여 구성을 다양화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항일유적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급단체의 참여신청은 3.17.(월), 초등 가족의 신청은 4.14.(월) 각각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일자별 자세한 일정 및 관련 사항은 서울시 문화유산보존과(02-2133-2621)로 문의하거나 누리집 상세 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