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 준비 박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8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창원시 축제위원회를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개최하였다.
▲ 제63회 진해군항제 성공 추진 위한 축제위원회 (사진.제공=창원시)
이번 회의에서는 제63회 진해군항제 추진 및 한시적 영업시설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축제 주관단체인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가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군항제의 발전을 위해 현 추진 계획을 세밀히 검토하고,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한시적 영업시설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규 콘텐츠 개발과 안전 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진해군항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안전과 편의뿐만 아니라 진해군항제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세심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진해군항제는 기존의 개화 시기가 아닌 벚꽃 만개 시기를 기준으로 축제 기간을 설정하여 방문객들이 보다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조정되었다. 창원특례시는 이를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축제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