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중소선사의 자율적인 ESG경영을 지원한다

- - 해수부, 중소선사가 ESG경영 인증 시, 운영자금 대출에 최대 연 2%p 이자 지원

- 해수부, 중소선사가 ESG경영 인증 시, 운영자금 대출에 최대 연 2%p 이자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16일(목) ‘ESG*경영 우수 선사’를 대상으로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규제 강화, 고객 및 투자자의 요구 확대로 해운산업에서도 ESG경영이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를 통해 ESG경영 우수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자발적인 ESG경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ESG등급 인정 평가기관에서 7등급 체계 중 4등급 이상을 획득한 내·외항선사이다.

대상 선사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때 공사로부터 연 2%p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ESG경영 우수 중소선사의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해양수산부는 해운산업에서 ESG경영의 중요성을 지속 환기하고, 중소선사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원기간은 최초 대출 시점으로부터 최대 3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중기상생금융팀(051-795-17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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