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영화·연극·드라마까지 이견 없는 연기력으로 호평!

- ‘조립식 가족’에서 어린 딸을 혼자 길러낸 날개 없는 천사 윤정재 역으로 연기 호평

- ‘조립식 가족’에서 어린 딸을 혼자 길러낸 날개 없는 천사 윤정재 역으로 연기 호평



배우 최원영이 영화, 연극, 드라마까지 2024년을 뜨겁게 달리며 ‘소원영’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결같은 연기 열정과 강력한 작품 속 존재감, 이견 없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압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최원영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어린 딸을 혼자 길러낸 날개 없는 천사 윤정재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조립식 가족’에서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따스한 기운과 정서로 훈훈함을 자아내는 윤정재이지만 김대욱(최무성 분) 앞에서만은 잔소리를 쉬지 않는 반전(?)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미소를 선사하는 중이다.


이에 앞서 최원영은 올여름 내내 연극 ‘랑데부’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났다.

파격적인 장치와 극 구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랑데부’를 통해 최원영은 어린 시절 상처를 간직한 인물이자 우주항공 로켓연구소 소속 박사인 이태섭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박수를 이끌어냈다.

그는 조금씩 변화해 가는 이태섭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깊어진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해 시선을 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최원영은 영화 ‘행복의 나라’를 통해 관객과 의미 있는 만남을 갖기도 했다.

10.26 사건 군 검찰단 검사 백승기 역으로 등장해 변호인단과 대립하며 날을 세웠던 최원영은 그동안 보여왔던 것과는 다른 결의 연기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강력한 몰입감을 갖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 ‘아는 형님’, ‘톡파원 25시’, ‘조동아리’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센스 있는 입담을 풀어놓으며 시선을 끌었다.


그는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가 편안할 수 있게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노련함으로 상황을 끌고 가며 예능감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렇듯 최원영은 항상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매 출연 작품에 온전히 어우러지며 탁월한 기량을 나타내고 있다. 캐릭터마다 그만의 호흡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마치 원래 존재했던 인물인 양 신선하고 새롭지만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하게 한다.


한편 최원영은 지난 23일 방송된 ‘조립식 가족’에서도 높은 감정의 높낮이를 소화하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그는 극 중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이지만 친아들처럼 강해준(배현성 분)을 돌보았기 때문에 겪어야 했던 윤정재의 상처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이를 통해 최원영은 시청자의 시선이 윤정재는 물론 모든 작품 속 캐릭터에 고루 돌아가게 만들며 전체적인 극의 분위기를 한층 무르익게 했다.

또한 사랑으로 강해준을 대했지만 그 모든 시간이 부정당하며 느꼈을 윤정재의 상심은 최원영은 흔들리는 눈빛과 몸짓으로 깊어질 수 있었다.


첫 회부터 캐릭터에 찰떡 같이 어울리는 캐스팅으로 극찬을 이끌어 낸 최원영은 연기력은 물론, 윤정재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비주얼로도 매 순간 눈길을 끌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사진 = ‘행복의 나라’ 스틸(좌) -NEW 제공, ‘랑데부’ 사진(가운데)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조립식 가족’ 스틸(우) -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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