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탄소중립 전략체계), 국제항만협회 지속가능 어워드 결선 진출

- 50개 전세계 항만 71개 제출 과제 중 기후·에너지 부문 인천항 결선 진출

- 50개 전세계 항만 71개 제출 과제 중 기후·에너지 부문 인천항 결선 진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만공사에서 제출한 탄소중립 전략과제(THE NET-ZERO GAME CHANGER Initiatives)가 국제항만협회 지속가능 어워드(WPSP) 기후·에너지 부문 결선에 올라 14일 오전 7시까지 투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인천 신항 전경 사진

올해 결선에 오른 “인천항 탄소중립 전략체계(THE NET-ZERO GAME CHANGER Initiatives)”는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저탄소 친환경 항만운영을 하기 위해 인천항 특성에 맞게 진행하고 있는 인천항 탄소중립 세부 사업들로 ▲항만 하역장비 저감장치 부착 사업, ▲선박 저속 운항프로그램, ▲선박 육상전원공급설비(AMP) 도입,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 등의 사업을 포함한다.


IPA는 인천항 탄소중립 전략체계를 통해 2035년 BAU대비 온실가스 50%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탄소저감을 목표대비 43% 초과달성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 이해관계자들과 탄소 저감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인천항 전체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전세계 항만들과 인천항 탄소중립 전략사업들을 적극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결선 투표는 국제항만협회 홈페이지(https://sustainableworldports.org/iaph2024-sustainability-awards)혹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https://www.icpa.or.kr) 내 배너(포스터 QR 코드)를 활용해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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