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산업클러스터, 창업공모전 시상식 성료

- 9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물산업 스타트업 챌린지 창업공모전 시상식 개최
- 5개팀 선정 시제품제작, 특허출원 등 총 5천만 원 사업화자금 지원

- 9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물산업 스타트업 챌린지 창업공모전 시상식 개최
- 5개팀 선정 시제품제작, 특허출원 등 총 5천만 원 사업화자금 지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9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대구 달성군 소재)에서 물산업분야 유망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진행된 ‘2024 물산업 스타트업 챌린지 창업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5개팀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사)한국창업보육협회의 후원으로 2022년부터 전국 창업보육센터 입주 또는 졸업 물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6개 팀이 접수, 1차 서류 및 2차 발표평가로 기술 및 창업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5개팀을 선정 환경부장관상(대상),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최우수상), (사)한국창업보육협회장상(우수상)등을 수여했다.
환경부장관상(대상)에는 구동축과 부하축을 비접촉 방식으로 연결해 동력 에너지 손실없이 안정적으로 전달하여 진동과 충격을 방지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인정받은 주식회사 태영팬가드가 선정됐다.

한편 공단은 공모전에 참여한 1차 선정기업 10개팀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기술·경영, 투자 관련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도 동시에 진행했다.
최종 수상한 기업들은 향후 공단에서 주최하는 기술발표회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며 또한 (사)한국창업보육협회 등 창업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기업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공단은 물산업분야 창업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대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물산업 진흥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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