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이 (임교진)씨를 찾습니다

- '조행일록', 서해 바다로 나라 곡식을 옮기다 展 연계 이벤트 진행

- '조행일록', 서해 바다로 나라 곡식을 옮기다>展 연계 이벤트 진행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에서 기획전시 <조행일록, 서해 바다로 나라 곡식을 옮기다>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연계 이벤트‘임교진씨를 찾습니다’의 주인공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임교진씨를 찾습니다’는 『조행일록』 속 등장인물 42명과 동명이인이 박물관을 방문하면 환대하며 선물을 주는 이벤트이다. 특히, 책의 저자인‘임교진’의 경우 온누리상품권 30만원과 평생 무료 주차권을 증정한다.



현재까지 방문한 동명이인은 총 9명으로 호조판서였던‘김병기’, 별장‘이재용’을 비롯해 ‘김근홍’,‘김정식’,‘정기은’등이 방문해 선물을 받았으며, 8월 29일(목) 기준, 아직‘임교진’은 나타나지 않은 상태이다.

이벤트 당첨자 중 한 명은 역사 속 인물이 가깝게 느껴진다며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이 될 것이라 전했다.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 전체의 이름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문의: 홍보전략팀 051-309-1782)



한편, <조행일록, 서해 바다로 나라 곡식을 옮기다>展은 조선시대 현감이었던 임교진이 쓴 일기를 바탕으로, 세금으로 거둔 곡식을 배로 옮겼던 과정을 조명하는 전시로서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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