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스마트폰은 이렇게 하세요... 디지털로 봉사하는 학생들

- 광주시교육청,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이용자 대상 학생 디지털 봉사 진행

- 광주시교육청,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이용자 대상 학생 디지털 봉사 진행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3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디지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성여고 ‘AI디지털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뜻깊게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대성여고 ‘AI디지털봉사동아리’ 학생들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 활용 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물건 구입하기 ▲SNS에 사진, 동영상 올리기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앱 활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부분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작은 봉사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디지털봉사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디지털 소외 문제가 해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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